(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운데), 아들 노건호 씨(오른쪽),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0.5.23 image@yna.co.kr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한지은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은 노 전 대통령 기일이다.
이번 추도식은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추도식까지 운영됐던 서울역∼진영역 왕복 봉하열차와 전국 단체 버스는 올해 운영하지 않았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건호 씨, 딸 정연 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만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