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거의 같은 시간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내와 같이 집 주변을 산책해요. 전에 살던 아파트 근처에는 산책로가 따로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죠. 지금 여기는 놀이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여기로 산책 다녀오곤 하죠. 팔이 좀 뻐근하긴 하지만 아내가 같이 산책가자고 해서 갔다왔지요. 놀이터라서 아이들이 많았어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소 산책하기 좋았어요. 보통 슬슬 걷고,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운동 하고 오면 한시간 정도 소요되죠. 오늘은 아내가 좀 피곤하다고 평소보다 일찍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