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이 부산에 매장을 연다. 

SPC그룹은 오는 7월 11일 부산 서면에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쉐이크쉑 부산 1호점'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를 위해 매장 부지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시공에 들어간다. 이 가림막은 '헬로 부산'을 콘셉트로 뉴욕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부산까지 진출한 '쉐이크쉑'을 표현했다.

SPC그룹은 부산 진출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고객 360명을 개점 전인 다음 달 9일 초대하는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