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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퍼피 퍼프 4종 리뷰: 가성비와 사용감, 더툴랩과 비교해보니 인슐린파괴 | 2025.08.12 | 조회 525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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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소에서 출시한 ‘퍼피 퍼프’ 4종이 화제다. ‘촉촉 퍼프’, ‘커버 퍼프’, ‘밀착 퍼프’, ‘광채 퍼프’로 구성된 이 제품들은 각각 1,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기존 다이소 퍼프에 비해 단품 구성으로 나왔다. 기존에 다이소 퍼프를 즐겨 사용해 온 뷰티 유저들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더툴랩 퍼프와 매우 유사하다’는 평이 많아 직접 비교해보기도 했다. 비교 결과, 전반적인 디자인과 색상은 비슷하지만, 두께나 텍스처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더툴랩 퍼프가 좀 더 두껍고 부드러운 반면, 다이소 퍼프는 얇고 텐션감이 조금 더 있는 편이었다. 특히 촉촉 퍼프는 더툴랩 쪽이 부드럽고 유연한 사용감을 줬고, 커버 퍼프는 두께 차이로 인해 더툴랩이 밀도감 있고 한몸처럼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 반면 다이소는 얇아 사용감이 달랐다. 밀착 퍼프는 두 브랜드 모두 얇고 유연한 편이었으며, 특히 다이소의 밀착 퍼프와 더툴랩의 에어리 퍼프가 가장 비슷한 느낌을 줬다. 아쿠아 퍼프 비교에서는 크기와 물 먹인 후 두께 차이가 컸지만, 의외로 사용감은 비슷한 편이었다. 다이소 퍼프도 물에 적시니 촉촉하고 밀착되는 느낌을 주었으나, 더툴랩이 조금 더 촉촉하고 밀착감이 뛰어났다. 결과적으로 퍼프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비슷한 사용감을 보여, 가격 대비 성능으로는 다이소 퍼프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다이소 퍼프는 입문용으로 적합하며, 더툴랩 퍼프는 좀 더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최근 일부에서는 다이소가 ‘더툴랩 퍼프를 베꼈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퍼프 같은 뷰티 소품류는 디자인과 사용감이 비슷한 ‘오픈소스’ 성격이 강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실제로 유명 메이크업 브러쉬부터 뷰티 블렌더까지 많은 제품이 유사한 형태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어, 미투 제품 출시에 대한 시장의 관용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소비자의 선택에 맡겨진 이번 퍼프 출시.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이소 퍼프가, 세밀한 사용감을 원하는 이에게는 더툴랩 퍼프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전망이다. 다이소 퍼피 퍼프 4종은 저렴한 가격과 무난한 성능으로 실용적인 뷰티 소품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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