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 진공관을 연구하며 실험하던 뢴트겐은 어떤 알려지지 않은 물질이 다른 물질을 투과하는 성질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아내인 안나의 손을 x-ray로 촬영하여 논문에 기재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엑스레이의 정체를 몰랐기 때문에 미지의 것을 X로 칭하여 x-ray가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뢴트겐은 타 발명가와 달리 본인이 발견한 x-ray에 대해 특허 신청을 하지 않았고 인류에 널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개인 보다는 인류를 위해 헌신한 그의 뜻대로 엑스레이는 후대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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