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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도련님 ㅋㅋㅋ.............
야리한녀 | 2009.10.31 | 조회 20,189 | 추천 137 댓글 2
* 학창시절의 추억 *





나는 1970년대 고향을 떠나 신촌방향 모대학에 다니는 친구와



함께 하숙을 한일이 있었다.



그런데 친구녀석은 이미 남녀의 뼉맛을 아는 놈이라 당시



표현으로는 발랑까진 놈이었고 그놈이 하는 짓에 동조했던



나로서는 호기심과 즐거움은 말할 수 없었다.



가끔은 청량리588,용산역 앞에 있는 구멍가게도 들르건 했다.



민주화 열풍으로 학교는 휴교령이 내리고 주말이 되어도



미팅건수 하나 없이 쓸쓸히 지내던 어느 날.



우리는 친구가 사온 소주 한병씩을 잔이없어 병째



나팔불며 음담패설을 하고 있었다







친구: 야! 우리심심한데 어디 놀러 나갈까



나: 어딜갈까



친구: 가만히 있어봐! 어제 몰래바이트해서 번돈 있지.



구멍가게 (?)에나 가서 "숏-타임"뛰고오지 뭐



나: 야임마! 힘들게 번돈을 똥치들에게 뼉값으로 바칠수 있냐 짜슥아!!!



그러지 말구 핸드 플래이나 하자



하며 실갱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숙집 주인 아줌마가 문을 두드리며



아줌마: "숏타임"은 뭐구 "핸드플래이"는 또 뭐야!!



사실 나 요즘 영어 공부하구 싶거든...



친구: 아줌마 숏타임은요 시장가는 거구요



핸드플래이는 낮잠 자는 거예요



아무튼 얼버무리고 위기는 탈출을 했으나 갑자기 아줌마의



시동생이 휴가를 나와 찾아왔다.





이때, 아줌마 하시는 말.







"도련님! 내 나가서 숏타임 뛰고 올테니 도련님은 방에서



핸드플래이나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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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 | 추천 0 | 07.10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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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뜨끈♨ | 추천 0 | 11.02  
형이 이런거 보고 웃어주고 싶어도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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