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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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히몽몽 | 2020.06.24 | 조회 1,371 |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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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을 걷다가
나무 그늘에 앉아
물가에 우뚝 선 접시꽃을 봅니다
유월의 따가운 햇살도
아랑곳 하지 않고
눈부시게 피어난 접시꽃
내게도 한때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강물처럼 흘러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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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nangi | 추천 0 | 07.01 
좋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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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mman | 추천 0 | 07.01 
좋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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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 추천 0 | 06.24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라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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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 추천 0 | 06.24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라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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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mman | 추천 0 | 07.01 
좋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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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nangi | 추천 0 | 07.01 
좋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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