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해외여행객들 수가 늘어나면서 각국은 경제발전의 일환으로 여행자들을 자국으로 끌어오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해외의 선택을 받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죠.
그런데 이런 트렌드와는 상반된 나라도 있다고 하는데 아시나요? 이 나라는 여행객들의 수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무려 하루에 200달러(시기별로 다름)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 나라만의 아름다움에 끌려 방문하고 있죠.


그 나라는 바로 전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부탄]입니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한 히말라야의 산악국가로서 세계 최빈국 중의 한 나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는 세계최고여서 더 잘 알려진 나라이기도 합니다. 총 인구가 80만명도 안되며 나라의 면적은 서울보다 작은 정도인 소국이지만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항상 신경쓰는 나라인 부탄은 나라의 경제발전 보다는 국민의 행복에 집중하는 나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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